홍콩과 마카오의 맛, '지구마불 세계여행3'에서 생생하게 즐긴다

오늘 ENA의 예능 프로그램 ‘지구마불 세계여행3’에서 푸드 페스타가 전격 오픈한다. 이번 8회에서는 세계 미식의 도시 홍콩과 마카오를 배경으로 한 본격적인 미식 여행이 시작된다. 출연자 곽빠원과 그의 여행 파트너들은 각기 다른 스타일로 미식을 경험하며 흥미진진한 먹방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본방송에 앞서 공개된 영상에서는 원지와 차주영 팀이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에서 스페셜 코스를 맛보는 장면이 눈길을 끈다. 이 레스토랑은 전 세계에 단 4곳뿐인 미슐랭 3스타 광둥식 레스토랑 중 하나로, 고품격 미식 투어가 이루어진다. 첫 번째 코스는 속이 꽉 찬 게살 크로켓으로, 금빛 게 모양의 플레이트에 담겨 등장해 두 사람은 감탄을 금치 못한다. 직원의 설명에 따르면 이 크로켓에는 두 가지 게살이 섞여 있으며, 다시 플레이팅된 모습은 시각적으로도 뛰어난 매력을 지닌다. 원지는 "게딱지까지 씹어먹고 싶다"며 황홀한 미식을 즐기는 모습을 보인다. 이어서 시그니처 메뉴인 베이징 덕도 준비되어 있어 그들의 리액션 또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곽튜브와 이장우 팀은 홍콩의 대표적인 소울푸드 장소인 차찬텡에서 또 다른 미식 여정을 시작한다. 차찬텡은 홍콩 현지인들이 아침부터 즐겨 찾는 캐주얼 다이닝 카페로 서양식과 중국식 메뉴가 혼합된 다양한 음식을 제공하는 곳이다. 곽튜브는 이곳의 인기 메뉴들을 소개하며 여행 크리에이터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 한편, 이장우는 모든 메뉴에 호기심을 드러내며 두 사람의 환상적인 호흡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계속되는 주문으로 직원마저 당황하게 만드는 장면에서는 웃음을 유발하기도 한다.

그들이 주문한 음식은 파인애플 번, 폭찹+마카로니, 우설 스파게티, 에그타르트, 햄&달걀 볶음밥, 폭찹라면 및 밀크티 등 다양한 현지 음식들이다. 풍성한 음식을 앞에 둔 두 사람은 본격적인 먹방을 선보이며 “너무 행복한 여행이었다”는 후기를 남긴다.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3’ 8회는 오늘 저녁 7시 50분 방송될 예정이다.

[출처= 블리스미디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