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여행의 주인공들, 제이콥과 트레이시의 재회 어떤 이야기?

MBC의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가 5월 10일 방송되는 ‘배달의 놀뭐-홍콩’ 편을 통해 주우재, 박진주, 이이경, 미주가 홍콩으로 떠나는 모습을 공개한다. 이번 에피소드는 지난 3월 방송된 ‘양심 가전’ 편에서 화제를 모았던 ‘홍콩 커플’ 제이콥과 트레이시와의 재회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양심 가전’ 편에서 제이콥과 트레이시는 지하철에서 우연히 발견한 주인의 없는 지갑을 유실물 센터에 가져다주며 양심을 발휘한 인물들로 소개되었다. 그들은 이후 방송에서 기부를 통해 인류애를 보여준 사례로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들의 선행은 홍콩 뉴스에도 소개될 정도로 큰 화제가 되었으며, 멤버들과의 두 번째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홍콩 방문에서는 주우재, 이이경, 박진주, 미주가 직접 제이콥과 트레이시에게 특별한 선물을 배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멤버들은 현지 식당에서 제이콥과 트레이시를 초대받아 따뜻한 대화를 나누며 친분을 쌓는 모습도 보인다. 방송 중 멤버들은 “한국이 아닌 홍콩에서 만나니까 너무 신기하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서로의 소식을 확인하는 장면도 연출된다.

제이콥과 트레이시는 친구처럼 유쾌하게 대화하며 지인들의 반응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이러한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더욱 가까운 감정을 느끼게 하여 프로그램에 대한 흥미를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배달의 놀뭐-홍콩’ 편은 5월 10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MBC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MBC ‘놀면 뭐하니?’

[출처=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