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야당>이 개봉 27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극장가에서의 흥행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이 영화는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이라는 한계를 넘어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으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야당>은 5월 12일 오후 4시 12분 기준으로 누적 관객 수 3,000,059명을 기록했다.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과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얽히면서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이다. 영화는 황병국 감독이 연출하고, 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류경수, 채원빈 등이 출연한다. 개봉은 2025년 4월 16일로 설정되어 있으며 상영 시간은 122분이다.
이 작품은 개봉 후 매주 박스오피스에서 전체 1위를 유지하며 압도적인 흥행 기세를 보였다. 특히 <데드풀과 울버린>의 기록을 넘어서며 코로나19 이후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영화 중 최고 흥행 기록을 경신한 바 있다. 또한 <승부>를 제치고 한국 영화 흥행 순위에서도 선두를 차지하며 현재까지 그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야당>은 개봉 이후 전체 박스오피스에서 총 24일 동안 정상을 차지하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로 인해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가장 많은 일수를 기록한 <승부>(21일)와 비교해도 더욱 눈에 띄는 성과이다.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 상영 중인 이 작품은 앞으로 어떤 추가 기록들을 세울지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의 시놉시스에 따르면 누명을 쓰고 교도소에 수감된 주인공 이강수(강하늘)는 검사 구관희(유해진)에게 감형 조건으로 야당 역할을 제안받는다. 강수는 마약 수사를 뒤흔들기 시작하고, 구관희는 실적 향상으로 승진의 길을 걷는다. 하지만 형사 오상재(박해준)는 두 사람의 관계를 파헤치며 사건 해결에 나선다.
현재 극장에서 상영 중인 <야당>은 IMAX 및 Dolby Atmos 포맷으로 제공되며 고퀄리티 영화를 원하는 관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경험을 제공한다.
[출처=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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