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할머니네 촌캉스서 전한 미션 도전기!

아이브가 촌캉스를 즐겼다. 23일 아이브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자체 콘텐츠 '1.2.3 IVE 시즌6'의 새로운 에피소드 '할머니네 촌캉스'가 공개됐다. 이날 아이브는 설레는 마음으로 촌캉스 장소에 도착하자마자 할머니의 편지를 발견했다. 편지에는 다양한 할 일이 적혀 있어 멤버들은 경악했으나, 새로운 체험에 대한 기대감으로 들뜬 모습을 보였다.

아이브는 할머니의 물건을 선택해 팀을 나눴다. 안유진과 장원영은 비녀 팀, 리즈와 이서는 부채 팀, 가을과 레이는 손수건 팀으로 구성됐다. 비녀 팀은 촌캉스룩을 구매한 후 달고나 만들기 미션에 돌입했다. 안유진은 달고나 깨기에 성공하며 미션을 완료했다. 이어 장독대에서 소금을 챙기며 미션을 마무리했다.

부채 팀의 리즈와 이서는 장작 패기에 도전했다. 장작 패기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결국 성공하며 모두의 환호를 받았다. 이들은 만든 장작으로 가마솥에 불을 피우기 시작했고, 이서는 "근데 조금 안 무서운데, 무서운데, 엄청 무서워"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손수건 팀의 가을과 레이는 버섯과 상추 따기를 마친 후 닭장 앞에 도착했다. 가을은 닭 날갯짓에 비명을 지르면서도 달걀을 챙겼고, 레이는 차분한 표정으로 달걀을 찾아 미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후 아이브는 쿡방을 진행하며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멤버들은 된장찌개 팀과 김치찌개 팀으로 나뉘어 요리 대결을 펼쳤다. 이들은 찌개 외에도 수육, 비빔밥, 일본식 달걀말이, 달걀찜 등 다양한 음식을 준비했다.

특히 안유진은 "요리는 느낌이다"라고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고, 리즈는 "그럼 망해"라고 응수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모든 음식이 완성된 후, 안유진의 승부욕이 발동했다. 스태프가 리즈의 김치찌개를 더 맛있다고 평가하자, 안유진은 "우리의 도전은 멈추지 않는다"며 다양한 재료를 추가했다. 그녀는 된장찌개를 향해 "넌 더 끓어야 해"라고 말하며 요리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이서가 "그렇게 말하면 안 이쁘게 자라"라고 하자, 안유진은 "너는 좋은 된장찌개야. 너는 조금만 더 끓으면 최고가 될 수 있어. 넌 최고의 된장찌개야"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아이브의 촌캉스는 편안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이들의 모습은 힐링을 선사했다. 다음 화에서는 강아지와의 미팅, 비명이 난무한 좀비 게임, 정체불명 사투리 대회 등 다양한 콘텐츠가 예고되어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아이브의 자체 콘텐츠 '1.2.3 IVE 시즌6'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아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출처=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