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슈퍼맨>이 7월 9일 개봉을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7월 6일 오후 2시 53분 기준 <슈퍼맨>은 국내외 다양한 장르와 경쟁작을 제치고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슈퍼맨>은 제임스 건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았으며, 데이비드 코런스웻, 레이첼 브로스나한, 니콜라스 홀트 등이 출연한다. 워너브러더스 코리아㈜가 수입 및 배급을 담당하며, 러닝타임은 129분이다. 관람 등급은 12세 이상 관람가로 지정됐다.
이 작품은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존재인 슈퍼맨이 세상을 파괴하려는 최악의 적들과 맞서 싸우는 내용을 담았다. 시놉시스에 따르면 슈퍼맨은 세계 곳곳의 위협에 대응하지만 시민들의 반응은 극과 극으로 나뉜다. 렉스 루터가 슈퍼맨을 무너뜨릴 비밀을 손에 넣고 역대 최강의 슈퍼-빌런들과 함께 총공격에 나서면서 슈퍼맨은 첫 패배를 경험한다. 이후 슈퍼독 크립토와 함께 이 위기에 맞서 싸운다.
제임스 건 감독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번 <슈퍼맨>에서는 짜릿한 시네마틱 경험과 거대한 스케일의 액션을 선보인다. 영화는 무더운 여름 극장가에서 관객들에게 역대급 액션과 볼거리를 제공하며 ‘극캉스’를 책임질 블록버스터로 자리 잡았다.
<슈퍼맨>은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으며 글로벌 기대작으로 주목받았다. 지난 라이브 컨퍼런스에서는 제임스 건 감독과 니콜라스 홀트가 참석해 DC의 시작점이 될 영웅임을 강조했다. 또한 감독은 전설적인 작곡가 존 윌리엄스의 메인 테마를 완벽히 재해석해 새로운 세대에게 감동을 전한다는 점을 밝혔다.
영화는 노르웨이 스발바르, 미국 오하이오 등 전 세계 다양한 로케이션에서 촬영됐다. 제임스 건 감독의 차원이 다른 미장센이 화제를 모았다. 팬들을 열광시킬 캐릭터 군단도 공개됐다.
<슈퍼맨>은 7월 9일 개봉하며, 12세 이상 관람가로 상영된다. 관객들은 슈퍼맨과 슈퍼독 크립토가 맞서는 초대형 슈퍼히어로 액션을 극장에서 경험할 수 있다.
[출처=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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