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박사와 윈디시티가 협업한 대표곡 ‘우주몽키’가 12년 만에 미니 도넛 LP로 재발매됐다. 7월 9일 정오부터 모든 음원 사이트에서 ‘우주몽키’ 음원이 재출시됐다. LP 실물은 7월 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우주몽키’는 2012년 한국 레게·펑크 씬의 대표 밴드 윈디시티와 이박사가 협업해 발표한 곡이다. 이 곡은 국악과 댄스음악, 대중적 유머를 융합한 ‘테크노 뽕짝’ 장르의 명작으로 평가받는다. 도입부에는 이박사와 김반장의 만담이 담겼으며, “예술을 알면 돈이 멀어지고, 돈을 알면 예술이 멀어져야 돼. 그래야 음악가야”라는 이박사의 점잖은 사설이 이어진다. 이후 “얼쑤 좋다 아싸”, “원투 얼씨구”, “좋아 좋아 좋아 미쳐 미쳐 아싸 로비”, “꿍짜라 자짜 꿍짜짜 짜가짜가 짠짜” 등 이박사 특유의 코믹한 추임새와 윈디시티의 기타 리프, 중독성 강한 전자음이 어우러져 독특한 음악적 조화를 이룬다.
‘우주몽키’는 2012년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에서 라이브로 선보이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후에도 레전드 무대로 회자됐다. 이번 미니 도넛 LP 발매는 이 곡을 다시 선보이는 계기다.
음원은 7월 9일 정오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LP 실물은 7월 말부터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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