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추사랑과 엄마 야노시호가 특급애교를 선보이며, 추모녀의 매력을 폭발시켰다.
1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40회에서는 아빠와 아이들이 저마다의 꿈을 담은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 ‘한 여름 밤의 꿈’이 방송됐다.
이중, 최근 이종격투기 시합을 앞두고 자리를 비우게 된 ‘슈퍼맨’ 아빠 추성훈을 대신해 엄마 야노시호가 사랑이와 48시간을 보내며, 아빠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사랑이는 아침 일찍, 집을 나서는 추성훈을 향해 특급 애교 퍼레이드를 펼쳤다. 아빠가 경기 연습을 하러 가야 한다고 말하자, “아빠, 쓸쓸해요~ 가지 마세요~”라고 말하며 아빠를 무장해제 시켰다. 뿐만 아니라 집을 나서려고 하는 아빠를 꼭 껴안아 에너지를 충전 시켜주며,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랑이의 특급 애교 DNA가 엄마 야노시호에게 받았음을 확인시켰다. 야노시호 는 연습을 위해 집을 나서는 추성훈에게 사랑이를 능가하는 특급 애교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한국어 공부를 시작한 야노시호는 방송인 김보성의 유행어인 ‘으리’를 배워 추성훈을 향해, 양손을 번쩍 든 깜찍한 포즈와 함께 “힘내! 힘내! 으리!”라고 말하며, 남편의 기운을 북돋아 주는 귀여운 아내의 모습으로 웃음짓게 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무한 사랑의 아이들과 아빠들의 좌충우돌 육아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 슈퍼맨이 돌아왔다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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