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하지 않더라도 우리 사회 속에는 큰 깨달음을 얻게 해주는 사람들이 제법 있습니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일반인들의 명언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대부분 정체가 누군지 잘 모릅니다. 주로 방송에서 몇 초 잠깐 등장하는 사람들이죠. 촬영도 우연한 상황에서 했을 법 합니다.
하지만 이들이 남긴 말 한 마디 한 마디는 큰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때로는 반성도 하게 되고 때로는 깊은 공감을 하게 합니다. 이름도 잘 모를 법한 사람들이 남긴 전설적인 명언들을 소개합니다.
과거 군에서의 따돌림 사건과 총기난사 사건이 계속해서 벌어질 때 한 아버지가 했던 일갈입니다. '참으면 윤 일병 못 참으면 임 병장'이라는 이 한 마디는 당시 군의 문제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던 국민들에게 큰 울림을 줬습니다. 그만큼 군에 대한 개혁이 강하게 요구되기도 했습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나왔던 회사원의 한 마디입니다. 노홍철이 "천민이냐 양반이냐"라고 물었을 때 이 직장인은 "노비"라고 답합니다. 비록 모두가 평등한 사회에 살고 있지만 알고보면 돈에 의한 계급이 있다는 자본주의의 어두운 면을 풍자한 촌철살인으로 평가 받습니다.
굉장히 철학적인 이야기입니다. 이 장면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하는데요, 과연 우리는 지금까지 반듯하게 살아왔는지, 또 어떻게 살아왔는지 고민하게 되는 계기가 됐습니다.
노인에 대한 이슈가 많이 등장했을 때 이 노인의 일침은 많은 이들에게 관심을 받았습니다. 사실 평범해 보이는 이 노인은 학교법인 효암학원의 이사장이자 '건달 할배'로 유명한 채현국 옹입니다. 배우 이순재와도 절친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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