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이렇게 먹는다면 정말 맛있는 떡볶이가 탄생할 수 있을까?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으면서 한국의 대표 음식으로 자리잡은 떡볶이, 지역과 가게에 따라 맛과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모두가 사랑하는 음식이기 때문에 맛있는 떡볶이를 먹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굉장히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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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최근 정말 맛있는 떡볶이 레시피가 공개됐다. tvN에서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김관훈 두끼 떡볶이 대표가 출연했다. 그는 전국에 있는 떡볶이집만 무려 3천여개를 다녔다고. 그는 집에서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떡볶이 레시피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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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집에서 만들어 먹는 떡볶이는 주로 시판용 고추장으로 만들어 그 맛이 다 똑같다"라면서 "사실 떡볶이는 고추장이 들어가지 않는다"라고 전해 모두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어 그는 "고추장을 넣으면 텁텁한 맛이 난다"라면서 "맛있는 떡볶이를 먹으려면 고추장을 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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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가 공개한 레시피는 먼저 양념장을 만드는 것부터 시작한다. 고춧가루와 두 가지 간장, 설탕, 그리고 다진마늘로 만든다. 이 양념장을 사용해야 훨씬 깔끔하고 개운한 맛의 떡볶이를 만들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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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라면을 끓일 때 수프를 먼저 넣는 것처럼 떡을 먼저 넣고난 다음 떡이 약간 빵빵해졌을 때 양념장을 넣어야 한다. 김 대표는 "이렇게 하면 떡에 양념이 잘 배어들어 더 간간한 떡볶이를 먹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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