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가 2025년 4월 주말 방송 라인업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주말에는 예능과 드라마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방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진주 PD의 신작 리얼리티 예능 '대결! 팽봉팽봉'과 김혜자, 손석구 주연의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이 첫 방송을 맞이한다.
먼저, '대결! 팽봉팽봉'은 이진주 PD가 연출한 프로그램으로, 기존의 리얼리티 예능 포맷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요소들이 돋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팀 선정부터 재료까지 모든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긴장감을 조성하는 다양한 장치를 도입하였다. 매일 승패에 따라 보상과 페널티가 달라지는 형식으로, 출연자들에게는 스트레스를, 시청자들에게는 도파민을 선사할 예정이다. 실제 요식업자인 이봉원과 팽현숙의 자존심을 건 대결이 흥미를 더하며, 알바생 유승호와 곽동연 간의 티격태격 케미스트리가 재미를 배가시킨다.
이어지는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19일(토) 밤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이 드라마는 김석윤 감독과 작가팀이 의기투합하여 제작하였으며, 김혜자와 손석구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야기의 중심은 30대 남편 손석구와 팔순의 아내 김혜자의 로맨스로, 죽음을 새로운 시작으로 바라보는 신선한 설정이 깊은 울림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JTBC의 대표적인 예능 프로그램인 '아는 형님' 또한 매주 신선한 게스트 라인업으로 토요일 밤 강자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번 주에는 대한민국 대표 성우 4인이 출연하여 목소리 차력쇼를 펼칠 예정이다. 강수진, 이선, 안지환, 남도형 등 유명 캐릭터들의 목소리를 담당했던 성우들이 등장하여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뭉쳐야 찬다4'는 방송 2주 차 만에 평균 시청률 3.9%, 분당 최고 시청률 5.1%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시즌에서는 대한민국 최초로 정식 축구 리그인 '판타지 리그'가 창설되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숨겨진 축구 인재들을 발굴하는 과정도 흥미롭다.
마지막으로 일요일 밤의 인기 프로그램인 '냉장고를 부탁해'는 화려한 셰프 라인업과 함께 돌아왔다. 최현석, 김풍 등 유명 셰프들이 출연하며 제이홉과 송중기 같은 스타 게스트들도 함께한다. 특히 새로운 룰인 '1분 베네핏' 도입으로 더욱 강력해진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JTBC 주말 라인업은 예능부터 드라마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각 프로그램들은 고유의 매력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첫 방송되는 신작들은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출처=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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