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희, 김준호, 홍인규가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 ‘니돈내산 독박투어3’가 지난 4월 19일 방송에서 일본 오사카를 배경으로 한 유쾌한 여행을 선보였다. 이 프로그램은 채널S, SK브로드밴드, K-star, NXT가 공동 제작하며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20분에 방영된다.
이번 방송에서 세 사람은 쇼핑과 미식의 도시인 오사카로 떠나며 시작됐다. 그들은 현금 3천만 원을 들고 온 추성훈의 말을 믿지 못하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김준호는 “우리 데리고 장난치네”라고 말했지만, 추성훈이 실제로 현금다발을 보여주자 그의 태도는 급격히 바뀌었다. 그는 “친구 아이가”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다코야끼 간식비를 두고 벌어진 눈치 게임에서는 긴장감 넘치는 상황이 연출됐다. 김대희와 김준호는 서로 ‘1’을 외치겠다고 주장하며 신경전을 펼쳤고, 마지막 라운드에서 김대희는 재빨리 ‘2’를 외쳐 위기를 모면했다. 그러나 결국 추성훈이 독박에 당첨되자 김대희는 “근데 약간 성훈 씨 화난 것 같은데”라며 상황을 더욱 재미있게 만들었다.
점심 식사를 위해 이동 중인 차 안에서도 웃음은 끊이지 않았다. 홍인규는 추성훈에게 “지금 가는 스테이크 집은 어때요?”라는 적재적소 질문을 던졌고, 갑작스럽게 불어온 바람 때문에 추성훈의 모자가 그의 얼굴로 날아가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이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또한 전망대 티켓 값을 두고 진행된 ‘빵 하면 으악 받기’ 게임에서는 홍인규가 미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지만, 김대희와 김준호는 실패하고 말았다. 특히 김준호는 관광객들에게 앙증맞은 표정으로 다가갔으나 차가운 반응에 좌절하는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가위바위보에서도 패해 끝내 독박의 주인공이 되었다.
이번 방송에서는 세 사람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가 돋보였으며, 각자의 개성과 유머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홍인규의 적재적소 질문과 유쾌한 리액션은 프로그램 내내 빛나는 활약으로 평가받았다.
‘니돈내산 독박투어3’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20분에 방송되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행지와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JDB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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