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20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2025 세계 책의 날 기념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진행되었으며, 유인촌 장관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오전 10시에 시작되어 많은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되었다. 유인촌 장관은 행사 시작에 앞서 대한민국역사박물관 1층 로비에서 기념촬영을 하며 참석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그는 책의 중요성과 독서 문화 확산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였다.
행사 중에는 시민들에게 책을 선물하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되었다. 유 장관은 어린이들에게 직접 책과 함께 장미를 선물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전파하고자 했다. 이러한 모습은 현장에 있던 많은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었으며, 어린이들은 기쁜 표정으로 책을 받아들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서울대학교 나민애 교수와의 대화 시간이 마련되어 참석자들이 책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기회를 가졌다. 유 장관은 나 교수와 함께 독서의 가치와 현대 사회에서의 역할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이 과정에서 참석자들은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며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행사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나민애 교수의 강연이었다. 교수는 ‘책과 사람’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으며, 독서가 개인에게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과 사회적 연대감을 형성하는 데 있어 책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설명하였다. 그의 강연 후에는 청중들의 질문이 이어졌고, 유 장관 또한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분위기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행사 종료를 알리는 손뼉 치기 시간도 마련되어 있었다. 참석자들은 모두 함께 손뼉을 치며 이날 행사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하였다. 유인촌 장관은 “책은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사고의 폭을 넓혀준다”라며 독서 문화 확산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짐하였다.
이번 ‘2025 세계 책의 날 기념 행사’는 많은 시민들에게 독서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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