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성장 연대기 영화 <보이 인 더 풀>의 개봉주 무대인사와 스페셜 관객과의 대화(GV) 일정이 확정됐다. 이 영화는 2025년 5월 14일에 개봉하며,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와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첫 무대인사가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류연수 감독과 주연 배우 효우, 이민재가 참석하여 관객들과 만난다.
<보이 인 더 풀>은 수영을 좋아하는 소녀 ‘석영’과 물갈퀴를 가진 특별한 소년 ‘우주’의 비밀을 다룬 이야기로, 그들의 만남과 성장통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영화는 다양한 국제 영화제에 초청받아 주목받고 있으며, 특히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제24회 가오슝영화제, 제2회 오키나와범태평양국제영화제, 제17회 헝가리한국영화제 등에서 소개되었다.
개봉일인 5월 14일에는 아트나인에서 스페셜 GV도 예정되어 있다. 이 자리에서는 김효정 평론가가 모더레이터를 맡고 류연수 감독 및 배우들이 함께해 관객들과 영화를 주제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눈다. 해당 GV는 예매 오픈 즉시 매진되어 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반증하고 있다.
또한 개봉 주말인 5월 17일(토)에도 CGV명동역씨네라이브러리에서 스페셜 라이브러리톡과 무대인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라디오 DJ 김세윤 작가가 모더레이터로 참여하며 류연수 감독 및 출연진들이 다시 한 번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보이 인 더 풀>은 총 러닝타임이 89분이며,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제작으로 이루어졌다. 이 영화는 성장을 위한 여정을 담은 작품으로서 “여름, 2007”과 “여름, 2013” 두 가지 시간대를 배경으로 섬세한 감정을 표현하고 있다.
관람등급은 12세 이상이며, 자세한 내용 및 예매는 각 극장별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 영화진흥위원회(KOFI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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