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 오후 5시,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의 레드카펫 행사와 함께 톰 크루즈가 한국 팬들과 만났다. 이번 내한은 그의 12번째로,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행사에서 톰 크루즈는 변함없는 팬서비스로 한국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상황 속에서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미션에 나서는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이 작품은 제78회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받아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개봉일은 5월 17일로 예정되어 있다.
레드카펫 행사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의 특별 공연으로 시작되었으며, 이어 대한민국의 대표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의 마술 퍼포먼스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주요 출연진들이 등장하자 관객들은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
톰 크루즈는 팬들과 눈을 맞추며 사인을 해주고 셀카 요청에도 응답하는 등 오랜 시간 기다려온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 그는 "여러분에게 이 영화를 선보일 순간을 꿈꿔왔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또한 "다시 한번 따뜻하게 반겨준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팬들의 성원에 감사를 표했다.
이번 내한에는 헤일리 앳웰, 사이먼 페그, 폼 클레멘티에프, 그렉 타잔 데이비스 등이 참석하였다. 사이먼 페그는 특유의 유쾌한 모습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한국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나누었다. 폼 클레멘티에프와 그렉 타잔 데이비스 역시 한국팬들께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하며 소통하였다.
행사의 마지막에는 배우들, 감독과 함께 단체 사진 촬영이 진행되었으며 이는 '팀 미임파'와 팬들에게 소중한 기억으로 남게 되었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극강의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는 액션으로 관객들을 매료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는 북미에서는 5월 23일 개봉될 예정이다.
[출처=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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