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7일,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의 주역들이 한국에 도착했다. 톰 크루즈를 비롯한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헤일리 앳웰, 사이먼 페그, 폼 클레멘티에프, 그렉 타잔 데이비스가 김포공항에 도착하면서 팬들의 뜨거운 환대를 받았다. 이들은 공항에서 수많은 팬들에게 둘러싸여 밝은 미소로 화답하며 입국 현장을 장식했다.
톰 크루즈는 이번 내한에서 '친절한 톰 아저씨'라는 별명에 걸맞게 팬들의 셀카 요청과 싸인 요청을 기꺼이 응하며 팬서비스를 펼쳤다. 그는 “한국을 다시 올 수 있어서 정말 좋다”는 소감을 전했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위기 속에서 '에단 헌트'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미션을 수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어 5월 8일 오후 1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는 프레스 컨퍼런스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모든 출연진과 감독이 참석해 한국 사랑과 영화에 대한 애정을 나누었다. 톰 크루즈는 제작자 겸 주연 배우로서 시리즈에 대한 헌신을 보여주는 영상을 상영하며 프레스 컨퍼런스를 시작했다.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배우들이 촬영 비하인드와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국내 언론과 소통했다.
이번 프레스 컨퍼런스에는 펭수도 재방문하여 톰 크루즈와의 두 번째 만남으로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톰 크루즈는 “이 영화는 지난 30년 동안의 <미션 임파서블> 프랜차이즈의 정점”이라고 강조했으며, 맥쿼리 감독은 "2년 6개월간 잠수함을 제작하고, 2년 동안 준비하여 공중 액션 신을 제대로 찍었다"고 말했다.
헤일리 앳웰은 "여러분과 이 영화를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고, 사이먼 페그는 "지난해 한국 방문이 즐거웠다"고 덧붙였다. 폼 클레멘티에프와 그렉 타잔 데이비스도 각자의 소감을 전하며 팀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오는 5월 17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이 작품은 디지털상의 모든 정보를 통제할 수 있는 무기로 인해 발생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에단 헌트'가 IMF 팀원들과 함께 불가능한 미션을 수행하는 이야기이다. 상영시간은 169분이며 관람등급은 15세 이상이다.
[출처=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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