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가 6월 3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이번 8회에서는 주인공 한금주(최수영 분)와 친구 누나 봉선화(김보정 분) 간의 긴장감 넘치는 대치가 그려진다. 이로 인해 평온했던 보천마을에 또 한 번의 파장이 예고된다.
한금주는 서의준(공명 분)과 미묘한 감정을 주고받으며 찐친 이상의 관계로 발전해왔다. 두 사람은 서로를 살뜰히 챙기며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고, 서의준의 고백을 통해 친구에서 연인으로의 새로운 관계를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봉선욱(강형석 분)은 한금주와 서의준의 관계를 회복하는 데 조력자로 나섰다.
그러나 봉선화는 한금주에게 격한 감정을 드러내며 예상치 못한 갈등을 일으킨다. 봉선화는 동생 봉선욱을 각별히 아끼는 인물로, 한금주에 대한 날 선 반응은 봉선욱과의 관계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갈등의 배경이 무엇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한금주는 골목길에서 봉선화의 돌발 행동에 놀란 표정을 짓고 있다. 봉선화는 평소와는 다른 매서운 눈빛으로 한금주를 향해 손을 뻗고, 한금주는 이를 재빨리 막아서는 모습이다. 이 짧은 순간, 두 사람 사이의 긴장감이 고조된다.
이 상황을 목격한 서의준과 봉선욱의 반응도 주목받고 있다. 서의준은 예상치 못한 장면에 놀란 듯한 표정을 짓고, 봉선욱은 굳은 표정으로 상황을 지켜본다. 이 사건이 네 사람의 관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다.
최수영과 김보정의 일촉즉발 대치가 그려질 tvN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 8회는 6월 3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출처= 한남언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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