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언어 도전으로 유쾌한 웃음 선사

그룹 i-dle(아이들)이 다양한 언어에 도전하며 유쾌한 웃음을 전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2일 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콘텐츠 '네맘대로 아이들' 2화를 공개했다. 이날 영상은 '지구말 나들이'를 주제로 하며, 아이들은 일일 MC 우기와 함께 언어 능력 업데이트를 목표로 게임에 도전했다.

멤버들은 '아이들어 챌린지'에서 8년간 함께한 서로의 작은 습관까지 맞히는 정답 릴레이를 이어갔다. 이 과정에서 우기는 소연이 정말 화가 났을 때의 표정에 대해 "눈썹이 올라가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고 설명하며 돈독한 사이를 자랑했다. 이러한 모습은 멤버들 간의 친밀감을 잘 드러냈다.

이후 민니는 '발음 챌린지'에서 미연과 소연이 태국어로 적힌 문장을 읽기 어려워하자 언어 강사로 변신해 일대일 수업을 진행했다. 소연은 민니의 열정적인 모습에 "여기 너무 원어민이 있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민니는 사소한 발음 실수에도 넘어가지 않으며, 멤버들에게 언어에 대한 자신감을 불어넣었다.

또한 멤버들은 각자의 언어 능력에 관한 한 줄 평을 작성했다. 특히 슈화는 민니에게 "리얼 언어 퀸이다"고 적었고, 미연은 우기에게 "정말 언어를 잘한다. 25개국 언어 기대하겠다"고 애정을 표현하며 현장을 훈훈한 분위기로 물들였다. 이러한 상호 작용은 멤버들 간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아이들의 자체 콘텐츠 '네맘대로 아이들'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에 공식 아이들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이번 2화에서는 언어 능력에 대한 도전과 함께 멤버들 간의 유쾌한 소통이 돋보였다. 아이들은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출처=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