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에서 박보영과 박진영이 설레는 서울 데이트를 나선다. 15일 방송되는 8회에서는 고등학생 시절 나눴던 약속을 실현하는 유미지(박보영 분)와 이호수(박진영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이호수는 유미지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며, 오랜 시간 품어온 감정을 전했다. 그는 송경구(문동혁 분)의 조언에 따라 고등학생 시절 말하지 못했던 진심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이 닿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맞잡은 손은 변하지 않고 지켜온 감정을 나타낸다.
이번 방송에서 유미지와 이호수는 어설프고 서툴지만 연애를 시작하며, 공식적인 첫 서울 나들이에 나선다. 두 사람은 고등학생 시절 가이드북을 보며 함께 서울 나들이의 로망을 꿈꿔왔기에 이들의 데이트는 더욱 애틋함을 더한다. 유미지는 이호수의 집에 두 번째로 발을 들이며 가까워진 거리감을 드러낸다. 그러나 집이라는 공간이 주는 긴장감에 두 사람은 뚝딱거리고 치솟는 심장박동을 주체하지 못해 연애 초보들의 허술함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유미지와 이호수는 서로를 살뜰히 챙기고 손을 잡는 스킨십을 통해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이들은 설렘과 긴장 사이에서 첫 데이트를 잘 마무리할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을 모은다. 박보영과 박진영의 서울 데이트 현장은 15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 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한남언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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