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다솜이 ENA의 새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서 알바의 여왕 박소희로 돌아온다. 김다솜은 이번 작품에서 아파트 해결사 막내 정보원 역할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살롱 드 홈즈’는 연출을 민진기와 정현남이 맡고, 극본은 김연신이 담당하며 아티스트컴퍼니,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네오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다. 김다솜이 연기하는 박소희는 다수의 아르바이트 경험을 통해 현장을 꿰뚫는 관찰력과 빠른 행동력을 지닌 인물이다. 그는 오토바이를 타고 광선주공아파트를 종횡무진 누비며 사건의 실마리를 제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시원함을 선사한다.
김다솜은 그동안 로맨스, 스릴러, 판타지 등 다양한 장르에서 각기 다른 캐릭터를 소화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입증해왔다. 그는 탄탄한 연기력과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으로 극에 생동감을 더하고 몰입도를 높였다. 이번 ‘살롱 드 홈즈’에서는 이전에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하며 색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특히 어린 아들을 키우며 생계를 책임지는 워킹맘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또 한 번 자신의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할 예정이다.
‘살롱 드 홈즈’는 광선주공아파트를 배경으로 전직 에이스 형사, 보험왕, 알바의 여왕 등 여성 4인방이 아파트 빌런을 응징하는 코믹 워맨스 활극이다. 드라마는 오는 16일(월)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김다솜의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시청자들은 그가 선보일 새로운 매력에 주목하고 있다.
[출처= 스토리제이컴퍼니 제공]
ⓒ오펀 (www.ohfun.net)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ohfu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