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방송되는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중2 아들이 엄마에게 극심한 분노를 표출하는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는 고1 딸과 중2 아들을 홀로 키우는 싱글맘이 출연한다. 중2 아들은 원래 세심하고 운동도 잘하며 엄마와의 사이가 좋았으나, 6개월 전부터 화가 나면 주체하지 못하고 엄마에게 난폭한 행동을 보이는 등 태도가 급변했다.
선공개 영상에서는 엄마와 금쪽이가 마주 앉아 대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금쪽이는 애교 섞인 말투로 엄마에게 휴대폰 사용 시간을 허락받으며 평온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잠시 후, 금쪽이는 엄마를 거칠게 벽으로 밀치는 등 공격적인 행동을 보였다. 제작진은 점점 심각해지는 상황에 관찰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
오 박사는 금쪽이의 행동을 유심히 살펴본 후 “단순한 사춘기로는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하며, 그 원인을 분석하기 시작했다. 방송에서는 대화가 진행될수록 엄마와 아들 간의 갈등이 심화되는 모습이 전개된다. 오 박사가 밝혀낼 문제의 핵심 원인은 무엇인지, 그리고 그의 솔루션이 금쪽이네 가족에게 평화를 가져다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번 방송은 13일 저녁 8시 10분 채널A에서 방영된다. 시청자들은 금쪽이의 분노의 진짜 이유와 그 해결 방안을 확인할 수 있다.
[출처= 채널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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