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지구마불 세계여행3’가 5라운드를 맞이한다. 이번 라운드에서는 셰프 파브리, 댄서 가비, 배우 신승호가 ‘곽빠원’과 함께 남미로 여행을 떠난다. ‘지구마불3’ 13회에서 ‘곽빠원’은 새로운 여행 메이트인 파브리, 가비, 신승호와 함께 브라질, 볼리비아, 칠레 등 남미 3국을 탐험한다.
선공개 영상에 따르면, 이번 여행에서는 ‘크레이지 월드’ 브라질, ‘꿈의 여행지’ 볼리비아, ‘열정의 나라’ 칠레에서 다양한 액티비티와 이색적인 현지 체험이 펼쳐진다. 또한, 새로운 파트너들과의 케미에서 나오는 웃음도 기대된다. ‘지구마불3’의 몰입감 넘치는 세계관이 다시 한번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먼저, 빠니보틀과 신승호는 브라질의 ‘크레이지 월드’에서 세계 최고 높이의 ‘킬리만자로 워터 슬라이드’에 도전한다. 이 슬라이드는 높이 49.9m로, 아파트 17층에 해당하며 시속 100km로 10초 만에 미끄러지는 스릴 넘치는 경험을 제공한다. 두 사람은 단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도전하며 시청자들에게 아드레날린을 자극할 예정이다.
원지와 파브리는 볼리비아의 수도 라파스에서 도심을 가로지르는 케이블카에 탑승한다. 라파스는 험준한 지형으로 인해 지하철 설치가 어려운 지역으로, 케이블카는 대중교통의 핵심 역할을 한다. 다양한 노선을 환승하며 펼쳐지는 공중 여행은 이색적인 경관을 자랑한다. 그러나 고소공포증이 있는 원지에게는 케이블카 탑승이 뜻밖의 도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곽튜브와 가비는 칠레 남단의 도시 푼타아레나스에서 ‘펭귄섬’ 입장을 앞두고 방한용 아이템 쇼핑에 나선다. 가비는 귀여운 펭귄 모자를 선택하고, 곽튜브와 함께 모자를 써본 뒤 거울을 보며 “오빠가 그렇게 써주니, 내가 좀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 기분 좋긴 하다”고 말한다. 이에 곽튜브는 “어쩜 이렇게 이기적일까”라며 응수한다. 두 사람의 현실 남매 케미가 돋보이는 순간이다. 이후 곽튜브는 가비를 위해 가격흥정에 도전하지만, 단호한 사장님의 태도에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과연 곽튜브가 무사히 네고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5라운드에서 빠니보틀과 신승호의 스릴 넘치는 액티비티, 원지와 파브리의 케이블카 체험, 곽튜브와 가비의 쇼핑 에피소드 등 다양한 재미가 예고된다. ENA의 토요 예능 ‘지구마불 세계여행3’ 13회는 14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출처= 블리스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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