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정표가 tvN 새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에 출연한다. 이 드라마는 오는 23일 첫 방송되며, 박정표는 고등학교 양궁부 코치인 양코치 역으로 등장한다. 드라마는 죽을 운명을 가진 소년과 이를 막으려는 MZ 무당 소녀의 첫사랑 구원 로맨스를 그린다.
박정표가 연기하는 양코치는 솔로 탈출을 꿈꾸는 헛다리 ‘연애 희망러’로 설정됐다. 그는 평소에는 츄리닝을 입고 다니는 허당 캐릭터지만, 일할 때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양코치는 전학 온 양궁 유망주 배견우(추영우 분)와의 케미스트리로 기대를 모은다.
박정표는 이전에 tvN ‘눈물의 여왕’에서 용두리 마스코트 춘식, SBS ‘커넥션’의 강력반 형사 유경환, 디즈니+ ‘조명가게’의 의문의 남자 강병진 등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안방극장에서 ‘흥행 제조기’로 자리잡았다. 그는 최근 영화 ‘천국은 없다’에서 쌍둥이 형제 일도와 이도를 동시에 맡아 강렬한 1인 2역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정표는 이번 ‘견우와 선녀’를 통해 또 다른 캐릭터 열연을 기대하게 만든다. 드라마는 23일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출처=에일리언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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