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오는 2일 300회를 맞이해 2주 간의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특집 방송에서는 이효리, 박천휴 작가, '사넬 미용실' 자기님들, 배우 스칼릿 조핸슨, 공근식 박사 등 다양한 게스트가 출연할 예정이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되며, 2018년 첫 방송 이후 유재석과 조세호의 유쾌한 진행으로 국민 예능으로 자리매김했다. 7년 동안 국내외 자기님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다루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300회 특집 방송은 2일과 9일에 걸쳐 진행되며, 다양한 자기님들의 이야기를 통해 더 깊은 웃음과 공감을 나눌 계획이다. 이효리는 유재석과 국민 남매로 활약하며, 공동으로 예능 대상을 수상한 경험이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이효리가 자신의 삶에 대한 소신을 밝히며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인 최초로 토니상을 수상한 박천휴 작가도 출연한다. 그는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으로 토니 어워즈에서 6관왕을 기록하며 K-뮤지컬의 역사를 새로 썼다. 박천휴 작가는 자신의 인생 이야기와 토니상 수상 비하인드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유재석과 조세호는 '유 퀴즈' 자기님들에게 최애 영상으로 꼽히는 '사넬 미용실' 자기님들과 7년 만에 재회한다. 이들은 구수하고 매콤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으며, 유재석과 조세호가 직접 미용실을 방문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배우 스칼릿 조핸슨은 8년 만에 한국을 방문하며 '유 퀴즈'에 출연한다. 그녀는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수박 농사를 짓다가 우주 공학자가 된 전설의 만학도 공근식 박사의 삶도 소개된다. 공근식 박사는 18세에 수박 농사를 시작해 42세에 러시아 유학을 떠나 52세에 우주항공 공학 박사가 된 인물로, 그의 파란만장한 인생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300회 특집에서는 시청자들이 직접 추천한 자기님들의 이야기도 공개된다.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모집된 자기님들은 다양한 사연을 가지고 있으며, 이들이 어떤 이야기를 품고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300회를 맞이해 더욱 풍성한 이야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출처= CJ EN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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