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재력가 아빠가 자신의 딸을 위해 72억을 들여 초호화 생일파티를 열어준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미국 텍사스 주 샌안토니오 시에 거주하는 토마스 헨리가 자신의 딸 마야 헬리(15)를 위해 72억을 들여 생일파티를 열었다"고 보도했다.
72억짜리 생일파티를 연 토마스 헨리는 텍사스에서 유명 로펌을 운영하는 변호사 출신의 재력가다.
토마스 헨리는 딸 마야 헨리의 15살(미국 나이) 생일을 위해 5,500평의 파티장을 빌리고 꽃이 활짝 핀 체리나무를 파티장 곳곳에 심었다.
또한 생일파티에서 즐길 공연을 위해 유명 가수 '핏불'과 '닉 조나스'가 초대되었으며, 딸이 생일파티에 입을 드레스는 유명 디자이너 '롤랜 산타나'가 특별제작한 드레스였다.
또한 딸이 성인이 되는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기위해 미국의 영부인 '미쉘 오바마'와 작업한 적이 있는 사진작가 '도나 뉴먼'을 파티의 전속 사진사로 불렀다.
총 72억이 든 이 생일파티에는 600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성대한 규모의 생일파티를 연 토마스 헨리는 "곧 성년이 되는 마야에게 잊지 못할 기억을 남겨주고 싶었다"고 말하며 딸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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