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화10](/contents/article/images/2017/1112/1510471966949223.jpg)
청각장애를 이겨내고 '2017 머슬마니아'에서 '머슬퀸'을 차지한 이연화 선수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4월 29일 열린 '설악워터피아 2017 맥스큐 머슬마니아 아시아 챔피언십'에서 패션모델 여자 그랑프리를 차지한 이연화 선수는 2년 전 청각장애 판정을 받았다.
![이연화8](/contents/article/images/2017/1112/1510471985006607.jpg)
이연화 선수는 2015년부터 귀가 점점 들리지 않으면서 귀를 막아도 이명이 들리는 고통을 앓았다. 여기에 이관개방증이라고 불리는 증상까지 겹쳐 큰 좌절을 맞았는데, 이관개방증은 코와 귀를 연결하는 이관이 지속적으로 열리는 증상으로 자신의 목소리가 크게 들리고 심한 경우네느 심장받동 소리까지 들리는 고통스러운 장애로 알려졌다.
![이연화5](/contents/article/images/2017/1112/1510471999460813.jpg)
이연화 선수는 174cm의 신장에 51kg의 몸무게를 가진 믿기 어려운 비율의 소유자로 단번에 시선을 끌었지만, 머슬마니아 대회를 준비하는 것은 고작 1년 남짓한 시간이었다고 알려져 더 큰 놀라움을 주고 있다.
![이연화6](/contents/article/images/2017/1112/1510472016416861.jpg)
또한 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한 그녀는 학창 시절 동안 수석을 놓친 적이 없었고 성공의 길을 걷고 있는 뛰어난 재능의 소유자로 알려져 더 큰 놀라움을 주고 있다.
현재는 디자인 스튜디오를 소유하고 CEO로 일하는 중이다.
![이연화7](/contents/article/images/2017/1112/1510472032364683.jpg)
비록 청각장애를 앓고 있지만, 모든 면에서 부족함이 없는 그녀의 일상을 담은 사진을 감상해보자.
![이연화](/contents/article/images/2017/1112/1510472045102912.jpg)
![이연화2](/contents/article/images/2017/1112/1510472056173879.jpg)
![이연화4](/contents/article/images/2017/1112/151047206618511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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