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디저트로 유명한 마카롱이 프랑스 고유의 음식은 아니라는 것이 밝혀져 놀라움을 주고 있다.
지난 5월 11일 팟캐스트 '여행쇼 트래블메이커' 방송에서 여행 전문가 3인방이 이탈리아 피렌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마카롱이 피렌체에서 탄생됐다는 이야기가 전해졌다.
16세기 중반 이탈리아 피렌체의 귀족의 딸 카트린 드 메디치가 프랑스 국왕 앙리2세와 결혼할 때 준비한 혼수품 중 하나로 마카롱을 가져왔던 것이다.
초기의 마카롱은 아마레티라는 이름의 이탈리아 디저트였다.
카트린이 데려온 요리사에 의해 프랑스인의 식탁과 디저트 문화는 크게 발전할 수 있게 되었다.
앙리2세와 카트린의 결혼식 후 마카롱은 프랑스 다양한 지방으로 퍼지며 각기 다른 모양과 맛으로 발전하기 시작했다.
오늘날 흔히 볼 수 있는 마카롱은 20세기 프랑스의 유명 제과점 '라뒤레(La Duree)'에서 마카롱 두 개를 겹친 후 크림을 넣은 샌드 형태의 마카롱을 만든 것이다.
*본 컨텐츠는 팟캐스트 '여행쇼 트래블메이커'와 함께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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