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입니다. 어떤 응급상황이죠?"
"음.. 아빠가 빨간 불을 보고 그냥 지나쳤어요"
 
 
	
멋진 경찰을 꿈꾸고 있는 6살 소년이 경찰서에 전화로 아빠를 직접 신고해 화제다.
지난 1일(현지 시간) 미국 메사추세츠 퀸시 경찰 공식 페이스북은 당시 로비 리처드슨(Robbie Richardson)과 통화했던 음성 녹음 파일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녹음 영상을 들어보면 경찰서에 전화를 건 로비가 "아빠가 엄마 차를 타고 세차장에 가는 길에 빨간불을 무시했다"고 또박또박 말하는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전화를 넘겨받은 로비의 아빠는 "내 아들때문에 죄송하게 됐다"고 사과했다.
이에 경찰은 "아이는 그저 당신이 신호를 무시한 사실을 알려주려 했을 뿐"이라는 말로 가볍게 응수했다.
이후 녹음 파일과 자막, 로비가 장난감 자동차를 타는 모습이 합쳐진 깜찍한 영상이 탄생해 세계의 누리꾼들이 심쿵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과연 커서 어떤 경찰이 될지 궁금하다", "너무 귀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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