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교도소와 독일 교도소 극과 극 비교로 눈길을 끌었다.
5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은 범죄 관련 이야기들로 채워졌다. 이날 출연자들은 각국의 교도소에 대해 설명했다.
인도인 럭키는 "인도에 가면 죄를 지으면 안됩니다"라며 끔찍한 환경의 인도 교소도 실상을 털어놨다.
그 예로 "수감 인원이 100명인데 150명까지 감옥에 들어간다"며 "인도 여름날씨에 선풍기 없이 모기 등 해충을 견뎌야한다"고 말했다.
반대로 독일인 닉은 "독일에서 감옥가면 제 원룸보다 잘 살 수 있어요"라며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독일 감옥에서는 수감자 인권을 배려한 좋은 환경으로 1~2인이 쾌적한 시설에서 지낸다.
또 주5일 8시간 동안 일하고 수당의 절반은 바로 받으며 나머지 반은 감옥에서 나갈 때 받는다. 바로 받는 수당은 주로 감옥 내 편의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 검정고시를 봐서 대학에 갈 수도 있고 인터넷으로 사이버대학강의도 들을 수 있다.
닉은 독일과 인도 감옥 환경에 대한 실제 예를 들어줬다.
"독일에서 인도인이 살인했어요. 그 사람이 인도 가면 가석방된다는 조건으로 인도갔어요. 근데 인도에 도착하자마자 비행기 타고 다시 독일 왔어요. 인도에서 자유롭게 사는 것보다 독일 감옥이 더 좋아서"
이에 인도인 럭키는 "비슷한 사건이 있어요. 인도에서 독일 사람이 체포됐는데 바로 독일 보내달라고 하더라고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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