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제일 긴' 30cm 담낭을 가진 인도 여성이 기네스북에 올랐다.
지난 19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미러(Mirror)에서 한 영상을 공개했다. 이는 세계에서 가장 큰 담낭을 제거한 여성 수만 라오(Suman Rao)의 수술 영상이었다.
수만 라오(46)은 갑작스러운 복통으로 인해 급히 병원으로 향했다. 병원의사는 그녀의 뱃속에서 보통 사이즈의 5배가 넘는 길이의 담낭을 발견했다.
보통사람의 담낭의 평균 사이즈는 6-7cm이지만 라오의 담낭은 28.5cm였다.
새로 기네스북에 등록 되는 이 담낭은 지난 8월에 수술을 통해 제거됐고 수만은 현재 건강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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