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약의 대명사 김생민은 언제 커피를 마실까. 커피값을 아낄 수 있는 방법을 들어봤다.
2일 방송된 KBS2 '김생민의 영수증'에서 '60대 큰손 엄마'의 영수증을 분석했다.
이 방송에서 김생민은 "나보다 나이 많으신 분의 영수증을 보는 건 처음이다"며 당혹해 했다.
그러면서도 집안을 위해 정년퇴임을 하고도 일하시는 아버님께 존경의 마음을 담아 자신의 유행어인 '슈퍼 울트라 매직 그레잇'을 날렸다.
"정년퇴직을 하고도 가정을 위해 돈을 버신다. 사랑 깊이 녹아 태평양보다 큰 크레잇이다." 라면서, "세 딸들이 한 달에 각각 30만원씩 보낸다는 것은 자식교육을 잘 시켰다는 뜻이다. 슈퍼 그레잇이다. 돈이 중요한 게 아니다. 머니 이즈 낫 임포턴트다. 어머니, 아버지 40년은 돈으로 살 수 없다"며 칭찬했다.
평소 없으면 안 먹는다는 신조를 지닌 김생민에게 진행자인 김숙이 "커피는 언제 먹는 겁니까?"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김생민은 "(커피는) 신동엽이 살 때" 라고 말하면서 절약은 당연하다는 표정을 지어 송은이와 김숙이 폭소를 터뜨렸다.
돈 아껴 타워팰리스 사는 '통장요정' 김생민이 커피 마시는 '유일한' 순간 ⓒ KBS2 '김생민의 영수증'
한편, '김생민의 영수증'이 인기를 끌면서 일부 애청자들은 '평소 충동 구매를 하려다가도 '스뚜핏'이라고 외치는 김생민의 환청이 들려 자제하게 된다.'거나 '절약 습관을 키워 김생민으로 부터 '그레잇'이라는 말을 듣고 싶다.'는 등의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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