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32)와 김고은(28)이 드라마 '더 킹'에서 뜨거운 목키스를 나눠 네티즌들의 볼을 붉혔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드라마 '더 킹: 영원의 군주'에서는 이곤(이민호 분)이 이림(이정진 분)에게 납치된 정태을(김고은 분)을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의사들의 치료로 정태을은 회복했다. 그런데 정태을과 함께 있던 이곤은 번개가 치자 갑자기 어깨 통증을 호소했다.
![김고은 이민호 등 1](/contents/article/images/2020/0525/1590371465918998.jpg)
이곤은 "천둥과 번개의 길을 지나온 부작용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정태을은 어깨를 드러내며 자신도 그런 상처가 있는지 확인해달라고 했다. 이곤은 "자네는 없다"며 난감해했다.
![김고은 이민호 등 2](/contents/article/images/2020/0525/1590371476564987.jpg)
정태을이 "벼락 맞을 놈 그건가"라며 장난을 치자 이곤은 "참수 좀 끊어볼랬더니"라고 응수했다.
이에 정태을은 "해보시든가"라며 목을 내밀었다. 이곤은 정태을의 목에 키스했다.
![김고은 이민호 등 3](/contents/article/images/2020/0525/1590371487757398.jpg)
이후 정태을이 "야"라며 발끈하자 정태을의 입에 입을 맞춘 이곤은 "나한테 야, 너, 이거, 저거라고 해도 참수라고 분명히 말했다"라며 다시 입을 맞췄다.
해당 장면을 담은 네이버TV 영상은 조회수 66만을 넘기며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네티즌들은 "목에 뽀뽀한 거 레전드", "목에 입맞춘 건 한국 드라마에서 거의 처음보는 거라 놀랐는데 너무 설렌다", "목키스 너무 섹시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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