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미모를 가진 매니저인 것도 부러운데 심지어 12살 아들을 둔 학부모였다.
배우 고은아의 매니저가 엄청난 주목을 받고 있다. 하지만 알고보니 또다른 이야기가 있었다. 최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고은아의 매니저인 방효선이 출연했다.
방효선은 다름아닌 고은아의 친언니였다. 방효선은 단아한 외모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실제로 스튜디오에서도 "언니가 예쁘네"라는 탄성이 터져나올 정도.
이 이야기가 나오자 고은아는 오히려 "언니도 예쁘다라고 해달라"고 요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효선의 인스타그램에는 고은아의 미모에 전혀 밀리지 않는 일상 사진들이 올라와 있다.
하지만 방효선은 역시 고은아의 친언니이자 매니저였다. 방효선은 자신의 미모 대신 "너무 각인된 이미지 때문에 연기의 폭이 좁아질까 걱정"이라면서 고은아를 배려하는 모습이었다.
이날 방송에서 고은아는 정말 날것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줬다. 목을 계속 긁으면서 "때가 나올 것 같다"라고 하거나 언니 옆에서 대놓고 방귀를 크게 뀌어 촬영감독을 얼어붙게 만들기도 했다.
방효선 또한 고은아의 깨알 같은 뒷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고은아가 정말 짠순이다. 집에 있는 쇼파가 고은아 고등학교 2학년 때 할인 매장에서 샀다. 현재 15년 째 쓰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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