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년 7월 21일, 전 세계 450만 명의 시청자가 지켜보는 가운데 그리니치 표준시로 오전 2시 56분 닐 암스트롱이 달 표면에 땅을 내딛었다.
그는 사진을 찍고 먼지 샘플을 채취했다. 20분 뒤, 버즈 앨드린이 뒤이어 달 표면을 딛으면서 탄성을 질렀다. "아름답다. 아름답다. 장엄한 폐허다." 이들은 달의 저중력 속에서 뛰는 것을 연습해본 뒤 성조기와 닉슨 대통령의 서명과 "서기 1969년 7월 여기에 행성 지구에서 온 인간이 달에 첫 번째 발자국을 남기다. 우리는 모든 인류의 평화를 위해 이곳에 왔다"라고 새겨진 명판을 심었다.
그런데 그 뒤는 어땠을까. 아폴로11호 인류 최초로 달에 착륙한 이후 아폴로 우주 비행사들은 총 6번에 걸쳐 달 착륙에 성공한 바 있다. 그들은 달에서 여러 작업들을 했지만 반대로 달에 여러 장비들을 두고 오기도 했다. 다 쓴 과학장비, 우주복, 식량 포장지 그리고 사람의 배설물까지.
과학전문기자로 알려진 브라이언 레스닉은 여기에 주목했다. "왜 배설물을 달에 두고 왔을까. 이게 달에 무슨 영향을 끼치진 않을까. 그렇다면 인류는 반드시 달에 다시 가야한다"라고...
정말 단 한번도 생각해본 적 없는 신박한 아이디어네요.
답을 얻기 위해서는 정말 달에 한번 더 가봐야 할 듯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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