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쯤 되면 후룸라이드인지 롤러코스터인지 조금 혼동이 올듯 하다.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쉴리터밴 워터파크에 세계 최대 높이의 후룸라이드(워터 슬라이드)가 개장했다. 높이 43m에서 고무보트를 타고 내려오는 이 후룸라이드는 직각에 가까운 경사와 시속 100km의 엄청난 속도를 자랑한다. 짜릿함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한 번은 타보고 싶을듯 하다.
지상에서 43m 떨어진 곳에서 후룸라이드가 출발하기 때문에 이 놀이기구를 타려면 무려 264개의 계단을 타고 올라가야 한다. 비록 올라가는 수고에 비해 내려오는 시간은 짧지만, 롤러코스터와는 또다른 짜릿함을 맛볼 수 있을듯 하다. 영상을 보면 롤러코스터보다 더 불안한 것 같아 더욱 아찔하다.
이 후룸라이드는 올해 5월 완공을 목표로 건설됐으나, 안정성에 문제가 제기되어 시설을 더욱 보강한 후, 7월에 개장했다. 비록 먼 곳에 있어 이 놀이기구를 쉽게 즐길 수는 없을듯 하지만, 영상으로도 짜릿함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 번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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