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에 과연 금욕생활이 도움이 될까?
1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예능 프로그램 ‘모내기클럽’에는 이 속설과 관련된 토크가 펼쳐졌다.
이날 20대 초반부터 탈모가 시작됐다는 배우 정성윤은 “탈모에 금욕생활이 좋다고 해서 굉장히 꽤 오랜 시간 동안 금욕생활을 했다”라고 털어놨다.
![금욕생활이 탈모에 도움이 된다](/contents/article/images/2023/0402/1680438550490598.jpg)
이에 김미려는 “그래서 여보가 나 만나고 머리가 더 빠졌나?”라며 눈빛을 보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정성윤의 고백에 박명수는 “아내 김미려에게 양해는 구했냐”며 궁금해했다.
김미려가 “나 만날 때는 아니다”라고 하자 박명수는 “금욕생활 전에는 그럼 엄청나게 돌아다녔냐”고 물어 정성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금욕생활이 탈모에 도움이 된다2](/contents/article/images/2023/0402/1680438571147419.jpg)
금욕생활에 대해 모두의 궁금증이 폭발하자 정성윤은 “이렇게 깊게 들어가냐”며 당황했지만 이내 “정확하게 기억은 안 나지만 1년 가까이 했다”고 밝혔다.
전문가에게 금욕생활이 탈모에 도움이 되는지 묻자 전문가는 “도움이 안 된다. 만약에 도움이 된다면 신부님들이랑 스님들 중에는 탈모가 없어야 되는데 실제 일반인들과 비슷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박명수는 “금욕생활로 치면 광규 형은 지금 머리가 장발이어야 한다”며 맞장구를 쳐 폭소케 했다.
![김광규 금욕의 아이콘](/contents/article/images/2023/0402/1680438585720198.jpg)
[사진 = MBN 예능 프로그램 ‘모내기클럽’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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