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신 MBC 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가 경솔한 SNS 인증 사진을 올렸다가 호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김선신 아나운서 불법 운전3](/contents/article/images/2023/0403/1680494637021934.jpg)
김선신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쾅 소리 나서 뭐지 했는데 주차 기둥에 사이드미러 박아서 박살 남”이라며 파손된 왼쪽 사이드미러를 공개했다.
이어 사이드미러 없이 강변북로를 달리는 차 내부 사진을 공개하며 “왼쪽 사이드미러가 이렇게 소중한 거였구나. 목숨 내놓고 강변북로 달림”이라고 덧붙였다.
![김선신 아나운서 불법 운전2](/contents/article/images/2023/0403/1680494656284072.jpg)
이 게시들이 올라오자 네티즌들은 "불법 운전을 셀프 인증했다"며 비난하는 반응을 보였다.
심지어 선신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파란 불 신호등이 포착돼 주행 중인 차량에서 사진을 찍은 게 아니냐는 의혹까지 불거졌다.
도로교통법 제48조의 안전운전 의무 조항에 의하면 사이드미러 없이 주행할 수 없다.
![김선신 아나운서](/contents/article/images/2023/0403/1680494744911449.jpg)
김선신은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해당 게시글을 삭제했다.
[사진 = 김선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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