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픽사의 신작 애니메이션 영화 '엘리오'가 6월 18일 대개봉을 맞이했다. 이 영화는 외로움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한 감성 어드벤처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엘리오'는 11살 소년 엘리오가 우주로 소환되어 특별한 친구를 만나고, 외로움을 극복하는 과정을 그린다.
영화는 엘리오가 부모님을 잃고 고모와 함께 살며 느끼는 외로움과 그로 인해 지구에서 느끼는 고립감을 다룬다. 엘리오는 자신의 존재가 고모에게 짐이 될 것이라는 두려움 때문에 가까이 가지 못하고 거리를 둔다. 그러던 중, 우주에서 자신과 비슷한 외로움을 가진 친구 글로든을 만나게 된다. 이 만남을 통해 엘리오는 외로움을 정면으로 마주하고, 은하계를 구하는 여정을 통해 진정한 가족과 친구의 의미를 발견하게 된다.
'엘리오'는 슬픔과 불안에 이어 외로움이라는 감정을 다루며, 디즈니·픽사가 전하는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영화는 외로움이 누군가와 진심으로 연결되기 위한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의 비주얼은 픽사 특유의 환상적인 상상력으로 가득 차 있다. 엘리오가 우주로 소환되면서 펼쳐지는 풍경은 압도적인 비주얼로 관객들을 매료시킨다. 행성 간 조직 커뮤니버스와 각양각색의 외계 생명체, 다양한 외계 행성들이 생생하게 살아 숨 쉬며 관객들을 영화 속으로 끌어들인다. 신비로운 곡선과 반투명한 이미지, 부드러운 움직임, 풍부한 색감은 디즈니·픽사의 기술의 정점을 보여준다. 이러한 비주얼은 4DX, 돌비 시네마 등 다양한 특별관에서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다.
주인공 엘리오와 외계 생명체 글로든은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엘리오는 현실에서는 외톨이지만, 우주에서는 지구 대표로서 활약하며 극을 풍성하게 만든다. 글로든은 존재 자체로도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개봉 전 시사회를 통해 관람한 관객들은 "너무 귀여워요", "글로든이 너무 귀엽습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영화는 엘리오와 고모의 관계를 통해 새로운 가족의 형태를 보여주며, 조카를 둔 고모, 이모, 삼촌 관객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각 행성을 대표하는 외계 생명체들은 독특한 디자인과 개성 넘치는 성격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엘리오의 여정에 동참해 유쾌한 티키타카와 따뜻한 교감을 이끌어낸다.
'엘리오'는 11일 진행된 국내 첫 시사회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관객들은 "성장 영화의 마스터피스", "픽사만의 감동적인 스토리텔링"이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영화는 현대인에게 전하는 위로의 메시지와 함께, 황홀한 세계관과 깊이 있는 스토리를 통해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엘리오'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며, 다양한 관람 포인트를 통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출처=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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