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비정상회담'에서 중국 대표로 출연 중인 장위안이 사랑하는 여자에게는 천만 원도 빌려줄 수 있다고 밝혔다.
 
최근 진행된 ‘비정상회담’ 녹화에서 ‘경제 관념’이라는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MC 전현무가 "여자 친구가 천만 원을 빌려달라고 한다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묻자 장위안이 선뜻 빌려주겠다고 대답했다.
 
장위안은 "내가 빌려준 돈은 그 여자가 어떤 여자인지 공부할 수 있는 학비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주위의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이어 MC 성시경이 짓궂게 "7천만 원까지도 빌려줄 수 있냐"고 묻자 장위안은 말을 잇지 못해 촬영장이 웃음바다가 되었다는 후문.
 
각국 청년들의 경제관념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는 오는 9월 29일 월요일 밤 11시, JTBC '비정상회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비정상회담 ⓒ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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