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버덕의 최후는 산업폐기물이 될 전망이다.
초대형 고무오리 러버덕의 전시 마감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플로렌틴 호프만 작가가 연장 전시 요청을 거부했다. 일부 지자체들이 전시를 요청했지만, 이 작가는 10월 23일부터 러버덕이 중국 상하이에서 전시되고 있다는 이유로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에서 러버덕이 더 이상 전시되지 않는다면, 지금 석촌호수 위에 떠있는 러버덕은 산업폐기물 신세로 전락한다. 전시가 끝나면 처음 제작됐던 경기도 파주시로 옮겨져 3개월 간 보관한 뒤, 추가 전시의 기회가 없을 경우 산업폐기물로 처리된다.
전시 마감일이 다가오는 와중에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러버덕, 하지만 이틀 뒤면 1톤짜리 초대형 고무오리가 아닌, 초대형 산업폐기물이 될듯 하다. '박수칠 때 떠나라'는 말이 있지만 러버덕의 예정된 최후는 뭔가 아쉬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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