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어플 개발자가 개발 의도에 대한 오해 때문에 곤욕을 치르고 있다.
16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소개된 내용으로, 한 어플 개발자는 한강 수온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앱을 지난 5일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게재했다.
한강에서 레포츠나 낚시 등을 즐기기 위해 개발한 앱이다.
그런데 해당 플레이스토어 페이지에는 뜻밖의 리뷰들이 다수 게재됐다.
수능 시험을 망친 뒤 한강에 뛰어들 생각으로 검색을 하다 이 앱을 발견하고 감사(?)를 표시한 것이다.
이들은 마치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한강에 뛰어들 생각을 하는 사람을 위해 이 앱을 개발했다고 오인한 것.
아래 리뷰 내용들을 보면 이 어플 개발자가 얼마나 어리둥절했을지 짐작할 수 있다.
개발자는 당황한 기색으로 해당 어플의 제작 취지를 설명하며 엉뚱한 용도로의 사용을 자제해달라는 당부의 말을 올렸다.
[사진 ⓒ 플레이스토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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