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작고 귀여운 사슴종으로 알려진 '푸두(Pudu)'의 새끼가 태어나 화제다.
푸두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사슴으로 다 자라도 85cm 정도밖에 안되며, 이번에 태어난 아기 푸두는 450그램에 15cm정도로 사슴같기도 하고 강아지 같기도 한 깜찍한 외모를 자랑한다.
지난 달 뉴욕시티(NYC)의 퀸드 동물원(Queens Zoo)에서 푸두의 새끼를 출산했다는 소식이 화제가 된 이유는 푸두가 세계적으로 멸종 위기에 처한 희귀종이기 때문. 특히 갓태어난 푸두의 새끼는 매우 민감해 사망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푸두는 초식성으로 건초, 나뭇잎, 허브, 당근, 꽃, 열매 등을 먹고 자라며 물을 거의 먹지 않아도 잘 견딘다. 퀸즈 동물원에서는 이 아기 푸두의 생존에 특히 신경쓰고 있으며, 무사히 자라기를 기원한다고 바란다고.
퀸즈 동물원의 아기 푸두 외에도 아래의 더 많은 아기 푸두의 사진도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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