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끄러운 소음이 식사량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음악을 듣거나 TV를 보면서 밥을 먹으면 살이 찐다는 연구결과를 보도했다.
이 연구는 브리검영 대학교(Brigham Young University)와 콜로라도 주립대학(Colorado State University)에서 이루어졌다.
보도에 따르면 식사하는 장소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나면 음식을 씹을 때 내는 소리를 듣지 못해 평소보다 음식을 더 먹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이를 '크런치 효과 (Crunch Effect)'라고 말한다"며 연구 결과를 설명했다.
"TV나 음악 소리는 음식을 씹는 소리인 '쩝쩝'이나 '후루룩'하는 소리를 잘 듣지 못하게 만들어 더 많은 양의 음식을 먹게 만든다"고 덧붙였다.
이어 "반대로 조용한 공간에서 밥을 먹으면 음식을 씹으면서 내는 소리를 들을 수 있어 평소보다 적은 양의 음식을 먹을 수 있다"고 다이어터들에게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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