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보이지 않는 시각장애인들도 시간을 알 수 있는 손목시계가 있다.
손목시계는 손목에 차고 다니며 눈으로 현재시각을 봐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기계이다. 장애를 갖고 있지 않는 사람들에게 이러한 손목시계의 사용법은 아주 당연한 것이지만 앞을 보지 못하는'시각장애인'들에게는 얘기가 다르다.
'시각장애인'들에게 일반적인 손목시계는 '무용지물'이나 다름없다. 눈이 보이지 않아 현재시각을 '볼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시각장애인들도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손목시계가 있다고 한다.
그 시계는 이원(EONE)의 '브래들리 타임피스'이다.
'브래들리 타임피스'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시계여서 일반적인 손목시계와는 달리 '만지는' 것으로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브래들리 타임피스에는 앞면과 옆면에 쇠구슬이 하나씩 달려있는데 이 구슬들이 시계바늘의 역할을 대신한다. 앞면에 있는 구슬은 '분(minute)'을, 옆면에 있는 구슬은 '시(hour)'를 나타낸다. 앞이 보이지 않는 시작장애인들은 이 구슬을 만져 구슬의 위치를 통해 현재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브래들리 타임피스'는 기존의 '소리'를 통해 시간을 알려주던 시각장애인용 손목시계와는 달리 조용한 장소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많은 시각 장애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시각장애인'용 시계라고는 생각되지 않을만큼 세련된 디자인이어서 '장애'를 갖고 있지 않은 일반인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브래들리 타임피스'는 현재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30만 원 후반대 정도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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