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연예인은 딱 두명이에요"
평소 친해지기 어려운 배우로 알려져있는 강동원이 절친 연예인 두명을 언급했다.
 
	
		
 
	
최근 배우 강동원은 한 매체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친한 연예인이 별로 없다며 "이번에 김우빈과 많이 친해져 우빈이랑은 종종 연락한다. 한 명 더 있는데 모델 시절부터 알았던 배정남이다. 그 외엔 없다"고 밝혔다.
영화 '마스터'에서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 강동원과 김우빈은 모델 출신 연기자라는 공통점에 급격히 가까워졌으며 이후 영화 시사회에서 즐겁게 대화를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이 자주 포착됐다. 
18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영화 홍보차 인터뷰에 나선 강동원은 가장 기억에 남는 배우로 김우빈을 언급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는 "촬영할 때 많이 붙어있다보니 친해졌다"며 "선배님들하고만 호흡을 맞추다 동생이랑 하니까 좋더라"고 말했다.
이에 김우빈은 "저도 좋았다. 제 대답은 정해져 있는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마스터'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조 단위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들의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로 오는 12월 21일 이번주 수요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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