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여자친구가 물 위에서 요정처럼 춤을 추는 역대급 청순 콘셉트로 돌아온 가운데 피를 흘린 채로 무대에 선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쇼챔피언'에서는 다섯번째 미니앨범으로 돌아온 여자친구의 '귀를 기울이면'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무대에서 하얀 미니드레스에 긴 웨이브머리로 등장한 여자친구는 물 위에서 요정 같은 미모를 뽐내며 발랄한 칼군무를 선보였다.
특수한 신발을 신었다고는 하지만 발을 덮는 높이의 물위에서 안무를 소화하는 게 쉽지 않았을 텐데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과 함께 미모에 넋을 잃게 되는데.
그런데 무대 도입부분에서 가장 오른쪽에 서있던 유주의 발목에 피가 흐르는 장면이 포착돼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영상 50~53초)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날 유주는 대기실에서 발목이 모서리에 찍히는 부상을 당했고 급히 무대에 올라야 해서 제대로 피를 닦지 못한 채 촬영을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입 부분 이후로는 유주의 발목에 있던 핏자국이 사라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여러 차례 진행된 무대 녹화 편집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 사실을 안 누리꾼들은 "모든 멤버들이 다치지 않고 무사히 활동하길 바란다"며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 제작진들이 꼼꼼히 챙겨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여자친구는 지난 1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다섯번째 미니앨범 '패러렐(PARALLEL)' 타이틀곡인 '귀를 기울이면'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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