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눈썰미와 기억력으로 절도범을 마주한지 3초만에 알아보고 현장에서 바로 검거한 경찰이 주목받고 있다.
'경찰청(폴인러브)' 페이스북 페이지에 16일 오후 올라온 영상이다.
경찰 A 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5시쯤 동료와 함께 에스컬레이터에 올랐다.
그는 반대편 에스컬레이터에 있던 한 남성을 주시했다.
그 순간 A 씨는 2년 6개월 전 발생한 절도 사건 용의자 얼굴을 떠올렸다.
이날 목격한 남성이 용의자임을 직감한 A 씨는 휴대전화로 당시 사건을 찾아보는 동시에 해당 남성의 뒤를 쫓았다.
A 씨의 눈썰미로 절도범은 현장에서 검거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눈썰미가 정말 대단하다", "밖에서 스쳐지나가면 친구도 못 알아보겠던데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며 칭찬을 쏟아내고 있다.
A 씨는 지난해 5월에도 뛰어난 눈썰미로 범인을 검거했다.
그는 버스 정류장에서 스친 7초 만에 범인을 인지하고 달리는 버스를 쫓아가 '7초 형사'라는 별명을 얻었다.
ⓒ오펀 (www.ohfun.net)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ohfun.net
![놀이리포트-[밈] 애플워치는 안되나요? 요즘 귀엽다고 난리 난 갤럭시워치 '페드로 라쿤'](/contents/article/images/2024/0511/thm200_1715432153745666.jpg)
![화제의 방송 다시보기-[영상] 해외에서 유행 중인 미칠듯한 하이패션 밈 '발렌시아가'](/contents/article/images/2023/0417/thm200_1681725755419754.jpg)
![화제의 방송 다시보기-[영상] 마지막 인사는 하지 마, 중꺾마 대사에 화들짝 놀란 '빨간풍선' 시청자들](/contents/article/images/2023/0227/thm200_1677489410802758.jpg)
![Oh! Fun!-[영상] 왜 해외 골프여행만 가면 골프채가 망가지나했다](/contents/article/images/2024/0523/thm200_17164591632549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