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주빈(30)이 코로나19 의료진을 응원하는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독특한 주먹 모양을 선보여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었다.
지난 11일 배우 이주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덕분에 챌린지'에 함께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인스타그램 등 SNS에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 사진이나 영상을 올리고 #덕분에캠페인, #덕분에챌린지, #의료진덕분에 등 3개의 해시태그를 붙이는 국민 참여 캠페인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달 16일부터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힘쓰는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릴레이 캠페인 '덕분에 챌린지'를 시작했다.
수많은 스타들이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한 가운데 이주빈 역시 그 대열에 올랐다.
이주빈은 "전 세계가 감염병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와중에 이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의료진 덕분에 버티고 있습니다"라며 "항상 감사하고 존경하는 마음으로 응원하겠습니다. 모두가 자유롭게 웃을 수 있는 날이 속히 오길 기도합니다"라고 말했다.
해당 사진 속 이주빈은 미소를 지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며 '덕분에 챌린지' 특유의 '엄지척' 자세를 취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주빈의 손모양이 남다르게 네모난 모양을 하고 있어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주빈 주먹 1](/contents/article/images/2020/0513/1589338612566280.jpg)
손가락 관절의 모양이 완만한 곡선을 이루는 일반적인 주먹과 달리 이주빈은 네모 반듯한 주먹 모양을 하고 있다.
![이주빈 주먹 4](/contents/article/images/2020/0513/1589339223310530.jpg)
네티즌들은 이주빈의 게시글에 "주먹 모양이 식빵이네요". "언니 주먹이 어떻게 저렇게 네모처럼 쥐어져요??", "주먹이 네모예요! 귀여워요!", "맞으면 아프겠어요", "각도기가 필요 없어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댓글을 본 이주빈은 "야 너두 할 수 있어 네모 주먹"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운 '네모 주먹'을 찍어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공유하며 남다른 주먹 모양을 자랑했다.
![이주빈 주먹 2](/contents/article/images/2020/0513/1589338674946394.jpg)
이주빈의 '덕분에 챌린지' 덕분에 수많은 네티즌들이 웃으며 코로나19와 싸우는 의료진에게 감사한 마음을 떠올려보는 순간을 보냈다.
한편 이주빈은 DSP 아이돌 연습생 출신임을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근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 MBC '그 남자의 기억법' 등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 KBS 예능 프로그램 '악인전'에 합류해 아이돌 연습생 출신다운 끼를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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