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공식 커플로 유명한 래퍼 스윙스(문지훈, 33)와 모델 임보라(24)가 SNS에서 함께했던 사진을 삭제해 결별한 것 아니냐는 네티즌들의 추측이 일고 있다.
최근 스윙스 인스타그램에서 임보라의 사진이 모두 사라졌다. 임보라도 마찬가지다. 그는 인스타그램에 게재됐던 스윙스 사진을 지웠다.
![임보라 스윙스 2](/contents/article/images/2020/0608/1591591796442583.jpg)
임보라의 유튜브 채널에서도 스윙스 관련 영상이 지워졌다. 스윙스와 임보라가 함께 쿠킹 클래스에 참가했던 영상이 있었지만 현재는 찾아볼 수 없다.
이에 네티즌들은 "헤어진 것 아니냐"는 추정을 조심스레 하고 있다.
반대로 "아직 서로 팔로우 중이다. 댓글에 남겨진 하트 이모티콘도 그대로"라며 여전히 연인 사이라는 주장도 나왔다.
스윙스 유튜브 채널에 약 10개월 전 올라온 커플 영상은 아직 공개 중이다.
이와 관련해 스윙스 소속사인 저스트뮤직 관계자는 스포츠경향에 “개인의 사생활은 확인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4월 한 매체를 통해 열애설이 제기됐다. 스윙스는 인스타그램 댓글을 통해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스윙스는 지난 2018년 7월 MBC Every1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임보라와 함께 나왔을 당시 "임보라에게 세 번 들이댔다가 세 번 다 차였다"라고 털어놨다.
두 사람은 지난달 서울 홍대입구역 인근에 함께 카페를 차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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