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상의를 벗고 오토바이를 운전한 남성과 그 뒷좌석에 비키니를 입고 탄 여성을 상대로 경찰이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
2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토바이를 운전한 바이크 유튜버 A씨와 뒷좌석에 탑승한 여성 SNS 인플루언서 B씨에게 경범죄처벌법 상 과다노출 혐의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7월31일 강남구 신사동 등 강남 일대에서 A씨와 B씨가 비를 맞으며 오토바이를 타는 모습에 대한 목격담들이 SNS등에 올라왔다.
당시 A씨는 상의를 탈의한 상태였고, B씨는 소위 '끈 비키니'라 불리는 노출도가 높은 수영복을 입고 있었다. 둘 모두 머리만 가리는 반헬멧을 착용한 상태였다. 촬영팀까지 동반해 자신이 오토바이를 모는 모습을 찍은 A씨는 해당 영상을 유튜브에 올리기도 했다.
A씨 측은 최근 한 언론 인터뷰에서 "속도는 시속 20~30㎞를 유지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경찰 관계자는 "유튜브에 업로드 된 영상을 보고 법률 검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오펀 (www.ohfun.net)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ohfun.net













![놀이리포트-[밈] 애플워치는 안되나요? 요즘 귀엽다고 난리 난 갤럭시워치 '페드로 라쿤'](/contents/article/images/2024/0511/thm200_1715432153745666.jpg)



![화제의 방송 다시보기-[영상] 해외에서 유행 중인 미칠듯한 하이패션 밈 '발렌시아가'](/contents/article/images/2023/0417/thm200_1681725755419754.jpg)
![화제의 방송 다시보기-[영상] 마지막 인사는 하지 마, 중꺾마 대사에 화들짝 놀란 '빨간풍선' 시청자들](/contents/article/images/2023/0227/thm200_1677489410802758.jpg)
![Oh! Fun!-[영상] 왜 해외 골프여행만 가면 골프채가 망가지나했다](/contents/article/images/2024/0523/thm200_17164591632549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