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주택자 100명이 소유한 주택 수가 2만채를 웃도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의 주택 자산 총합만 공시지가로 2조5000억원이 넘는다.
민주당 김회재 의원이 통계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주택 소유 상위 100명의 소유주택 현황' 자료에 따르면 다주택자 상위 100명은 2만689채의 주택을 보유했다.
이들이 보유한 주택 공시가격의 합은 2조5천236억원이었다.
평균적으로 한 사람이 207채를 보유했고, 그 자산 가치는 252억원 수준인 셈이다.
2016년과 비교하면 상위 100명이 보유한 주택 수는 20% 늘어났고, 주택 가액은 67.8% 늘어나, 1인당 주택 자산은 100억원씩 불어났다.
부동산 가격 폭등기를 거치며 다주택자들이 주택 매입을 늘린 결과로 풀이된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종부세 개편안은 수백 채 집을 가진 다주택자들에게 특혜를 주는 초부자감세"라며 "이를 반드시 막아내고, 서민·중산층의 민생을 살릴 수 있는 예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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